블로그 댓글창 매크로 댓글, 이렇게 확인하세요! 효과적인 방법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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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대디입니다. 

위의 글 낯이 익은 글 같지 않으신가요?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올리고

얼마 되지도 않아,

핸드폰이 청아한 알림음을 울리며

적혀있던 제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티스토리 첫 댓글이었습니다.

 

와! 벌써? 내 글을 읽은 사람이? 

이렇게 소통의 역사가 시작되는구나

나의 티스토리 역사가 시작되는구나

했는데, 비슷한 글들이 쌓여가더군요.

네... 바로 티스토리 매크로 댓글이었습니다.

 

오늘은 자꾸 오는 티스토리 매크로 댓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매크로 댓글을 구별할 수 있는 팁 

 

여러분 블로그에 달린 댓글이 매크로 댓글인지

아닌지 참 헷갈리시죠? 

어떤 유튜브는 우스갯소리로 공들인 댓글은

다 매크로 댓글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그냥 보면 알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제가 느낀 매크로 댓글의 특징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쓸데없이 길다. (그리고 자기 블로그에 와달라 이야기함)

매크로 댓글_쓸데 없이 길다.

 

쓸데 없이 깁니다. 그리고 알맹이가 없습니다. 

제가 쓴 글에서 구체적으로 뭐가 좋았는지

(알차고 유익하다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 블로그에 들려달랍니다. 

(이건 매크로 또는 이웃수를 늘리려는 행위겠죠?)

 

작성자 로고 or ID가 같은 경우

매크로 댓글_같은 날 두 명이?

 

제 블로그의 한 글에 같은 작성자의

같은 로고(사진)의 사람이 1 시간텀으로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 번은 출석체크, 두 번은 읽고

남긴 것일까요? 

매크로 댓글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엔 싣지 못했지만, 아이디는 다른데

로고가 똑같은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모두 매크로 댓글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 블로그에 매크로 댓글 있는지 여부 확인 방법

진짜 블로그에 많이들 들어오시는

인플루언서 급이야 괜찮겠지만,

저같이 이제 시작한 사람들이

매크로 댓글이 있는지

100%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얼마 전에 올린 블로그 글입니다. 

이 글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매크로 댓글 여부 확인 #1

보시면 아실 수 있다시피,

15일 1명 외에 현재까지 읽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글 본문에 가면, 공감 21, 댓글 15개가 

떡하니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슨 의미일까요? 

들어온 사람이 댓글을 남겼을 수도

안 남겼을 수도 있는데,

일단 14명은 유입에도 카운팅 되지 않는

가짜라는 것이죠.

 

매크로 댓글이 내 블로그에 끼칠 악영향은?

블로그 댓글창에 이러한

매크로 댓글이 달리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블로그 품질 저하: 매크로로

생성 된 댓글은

주제와 무관한 것이 다수.

따라서 블로그의 전체적인

품질 저하 이슈 발생 가능

2. SEO 저하: 스팸성 댓글이 많으면

검색 엔진이 해당 블로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 존재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이 두 가지 문제가

가장 심각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애드센스 등을 하는

입장으로서

이러한 경우

방문자 수 유입이 줄게 되므로

좋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제가 알아본 해결방안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스팸처리 및 계속적인

신고 등의 방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 포럼의 글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https://mundol-story.tistory.com/entry/%ED%8B%B0%EC%8A%A4%ED%86%A0%EB%A6%AC-%EB%B8%94%EB%A1%9C%EA%B7%B8-%EB%A7%A4%ED%81%AC%EB%A1%9C-%EB%8C%93%EA%B8%80%EA%B3%BC-%EC%8A%A4%ED%8C%B8-%EB%8C%93%EA%B8%80%EA%B3%BC-%EC%B0%A8%EB%8B%A8

티스토리 블로그 매크로 댓글과 스팸 댓글과 차단

 

두 번째는 댓글창 폐쇄입니다. 

가장 확실하죠. 

그러나 이제 소통은 하지 못하니 

약간 삭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EO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폐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하나씩 신고하고

스팸처리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프로그램 돌려서

해를 주는데

피해자가 이걸 일일이 붙잡고 신고하고

삭제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무튼 오늘은 뭔가 화가 잔뜩 난 체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 같은데

서로 소통의 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저도 실수가 없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폐 끼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혹시라도 제 블로그에서 댓글창이

사라져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